[프랜차이즈]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간편한 한식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심플한 수작 건강식
해외 인기 힘입어 2015년 국내 성장 도약 기대

 

 

[창업경영신문 엄호식기자] 2015년 외식업계의 가장 큰 트랜드는 한식이다. 한식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한식은 다양한 서양의 조리법이나 재료들과도 잘 어울려 전통 한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화된 콘셉트에 맞춰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인 요소를 통해 건강한 음식의 이미지를 주고 거기에 트렌디한 인테리어나 캐주얼한 서비스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범주의 외식트렌드가 되었다.

또,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한식’은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알리고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외식 메뉴로 급성장하고 있다.


 
한식 캐주얼다이닝 ‘더컵’은 이러한 외식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브랜드다. 그 이유는 2012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개설하였으며 이후 독일과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허니치킨라이스’다. 바삭하게 튀겨낸 닭다리살 가라아게와 달콤한 머스타드가 어우러진 이 메뉴는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허니 열풍이 불었던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비빔밥’을 비롯해 ‘맥시칸비프 라이스’와 ‘매콤해물찜 라이스’ ‘단호박&토마토 치즈 라이스’ 등 퓨전 한식, ‘칠리 씨푸드 누들’ ‘단호박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 ‘매콤 해물 짬뽕’ 등 누들 그리고 샐러드와 스프 등 전통한식부터 퓨전메뉴까지 2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스류는 피부미용과 진정작용에 좋은 치자로 물들인 볶음밥을 사용해 건강을 더하고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의 페이퍼 컵을 사용해 청결함을 강조했다. 스타일리쉬한 매장 인테리어와 용기는 여성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깔끔한 일회용 페이퍼 컵은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가족 또는 단체의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 10분 이내의 짧은 조리시간과 다양한 단품 메뉴 구성, 깔끔한 포장에 맛과 건강함을 더해 혼자 생활하는 이들이 쉽고 편하게 집에서 즐기는 건강한 한 끼로도 인기가 높다.

‘더컵’은 맛의 표준화를 위해 개발한 소스 및 식재료를 이용해 1~2주 교육으로도 균일한 맛을 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로드샵과 키오스크 형태로도 매장개설이 가능하다. 개설비용은 10평을 기준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오픈 물품과 인테리어, 설비와 간판 등을 포함해 약 4,000만 원이 소요되며 월 12만 원의 로열티를 낸다.


 


‘더컵’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지만 2015년에는 해외와 더불어 국내에도 건강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