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앤티(더컵), 프랑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기사입력 2015-02-26 10:23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
외식창업 전문 (주)제이엔티의 컵푸드 프랜차이즈 더컵 ( www.thecupfood.com 대표 문정미)이 프랑스 파리로 진출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주)참이맛에서 자체 설립한 (주)제이앤티는 20년간의 외식브랜드 경영노하우와 앞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선한 현지 식자제와 자체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기업이다.

제이앤티는 스타일리시한 심플 컵푸드 외식브랜드 ‘더컵’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컵은 2011년 브랜드를 출범한 후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폴 다음으로 6번째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 진출에서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더컵은 25일, 2014년도 참가한 프랑스 파리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국내 참가 업체 중 (주)제이앤티 더컵이 유일하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 24일에는 aT센터에서 더컵 문정미 대표와 최영진 차장, 김지혜 팀장 등 임직원과 프랑스 측 대표 pascal Bourelly, Philippe Boigel 외에도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와 김서령 외식진흥부장, KFA 조동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더컵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프랑스 파트너는 현지에서 코스메틱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으로 더컵프랑스를 새로 런칭할 예정이다.

더컵 측은 이번 프랑스 진출에서 5개국 진출의 현지화 작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리를 중심으로 한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안착시킬 예정이며, 더컵프랑스는 프랑스 자체 더컵 지사를 설립하여 본사 지침에 따른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끌어 나갈 의사를 내비쳤다.

JNT 더컵 본사 측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싱가폴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프랑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를 계약을 맺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번 프랑스 계약으로 더욱 활발한 식자재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활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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